강금만 | 도서출판 미채연 | 1,800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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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5
경영 컨설턴트가 되기 위해서는 명문대를 나와야만 할 것 같다. 그것도 경영학과를 졸업해야만 할 것 같다. 경영 컨설턴트들의 커리어 패스는 화려하다고 생각된다. 다들 대기업의 임원으로 발탁될 것 같은 느낌이다.
그러나 저자는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말한다. 저자는 15년 동안 경영 전문 컨설팅 펌에서 근무한 경력에 기초해서 컨설턴트의 커리어 패스를 담담하게 들려준다.
때로는 약간 과장된 표현으로, 때로는 격앙된 어조로, 때로는 냉정하고 침착한 분위기로, 때로는 고차원적이고 어려운 용어로, 때로는 아주 쉬운 말로 컨설턴트들의 커리어 패스를 이야기한다.
짧은 내용이지만 컨설턴트들의 커리어 패스에 대해서 거의 모든 것을 알게 해 준다. 현직 컨설턴트들은 자신의 모습이 들통난 ..